고혈압 낮추는 방법
- 건강상식
- 2020. 7. 29.
한번 진단을 받으면 평생 동안 관리를 해줘야하며 소리 없는 죽음의 악마라고 불리는 고혈압 낮추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혈액의 압력은 심장이 수축하여 동맥으로 혈액을 보낼 때 가장 높아지는데요. 이 것이 수축기입니다. 또한 심장이 팽창하여 혈액을 받아드릴때 가장 낮으며 이 것을 이완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수축기와 이완기를 모두 다 측정해야하며 한 번 측정 했을때 높다고 해서 바로 진단할 수 없으며 하루 간격을 두고 최소 두번 이상을 측정해야 합니다. 이 때 의자에 앉아서 안정을 충분히 취하고 오른팔이 아닌 왼쪽 팔을 걷어 측정하며, 심장의 높이와 같게 해야합니다. 측정 전에는 커피와 같은 카페인을 금지해야합니다.
고혈압이 지속되게 되면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나는데요. 관상동맥과 뇌혈관, 다양하게 인체 기관에 손상을 일으켜 심부전, 협심증, 신부전, 뇌졸중, 시력 저하와 같은 치명적이고 위험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혈압을 저하시켜주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특별한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는 자각할 수 없지만 두통이나 어지러움, 숨이 가쁜 느낌, 갑자기 일어날때와 앉을때 현기증을 느끼거나 귀에서 심장 뛰는 소리가 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완치 가능한 이차성과 불가능한 본태성이 무엇인가요.
교감신경에 의한 신경선 요인과 레닌, 안지오텐신의 기전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대부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이지만 특정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이 있는 이차성은 해당 원인이 되는 질환을 찾아 교정해주면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이차성인지 본태성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태성은 한가지의 특정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므로 고혈압 낮추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본태성은 주로 유전성이 가장 흔합니다. 가족 중에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운동을 잘 하지 않으며 자극적이고 소금이 많이 들어가고 짜게 먹는 사람들에게 흔히 오게 되는데요. 혈당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며 비만한 사람들에게 올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들에게 많이 오고 갱년기 이후의 여성들에게도 발병합니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한 식사를 하고 나트륨과 지방이 다량 함유된 식사를 즐기는 사람과 고령의 사람들에게 주로 발병합니다.
이차성은 위와 같은 요인들과 유적력과는 별개로 특정 질환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병한 것 인데요. 가족력도 없고 나이도 젊으며 위와 같은 요인들과는 상관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차성인지 본태성인지 확인하여 배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할 것은 내분비계 질환인데요. 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생긴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쿠싱증후군, 갈색세포종, 부신 종양이나 부신 호르몬과 같은 내분비계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신혈관이나 부신이 부었을 경우에도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정밀하게 검사를 해야합니다.
합병증은 무엇이 있나요
보통의 환자들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합병증이 나타나거나 나타나기 전에 느끼게 됩니다. 평소에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느껴지며 현기증이나고 귀에서 소리가 난다면 즉각적으로 혈압이 떨어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눕거나 일어날 때 달릴때와 같이 특정 자세나 행동을 취했을 때 숨이 가쁘고 귀에서 심장이 뛰는 소리가 나고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있다면 반드시 고혈압 낮추는 방법으로 평상시에도 꾸준히 낮춰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심각하고 위험한 합병증은 뇌혈관 질환 인데요. 가장 많이 발생하는 후유증입니다. 혈압이 올라가면 뇌 동맥이 파열되게 되는데 이 때 혈액이 뇌의 조직을 손상시키며 뇌출혈이 일어나면 반신이 마비되고 언어에 장애가 생기며 시력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신장에도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방치하게 되면 신부전과 신경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단백뇨에서 시작해 신부전이 나타나게 되면 투석을 해야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은 고지혈증과 함께 동맥경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데요. 혈압이 상승하여 혈관이 손상되고 파괴되면 혈구들이 해당 혈관에 반응하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심부전을 일으키거나 실명을 하게 될 수도 있으며 동맥류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 어떤 것들이 있나요.
나트륨의 양을 줄이면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데요. 소금을 하루에 한 티스푼 보다 적게 먹어야 하는데 이미 콜레스테롤이 높고 당뇨를 앓고 있거나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 티스푼 보다 적은 양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나트륨의 양을 줄이면 줄일 수록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는데요.
너무 급하게 한꺼번에 확 줄이게 되면 금방 포기하게 되기 쉬우니 점차적으로 줄여가며 소금을 조금씩 줄여가면 미각이 스스로 변화하여 싱겁게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금 보다는 후추나 카레가루, 설탕과 같은 다른 감미료나 향신료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커피나 녹차와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차나 음식을 먹으면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커피를 섭취해왔던 사람은 커피를 먹어도 상승하는 비율과 확률이 낮은 반면에 평상시에 커피와 카페인을 멀리 했던 사람이 마실 경우 꽤나 많은 수준으로 상승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카페인에 반응하는 감수성 수준이 다르다는 것 인데 커피를 마시고 약 한시간이 지난 후에 측정을 해봐서 상승을 했다면 카페인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니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을 피해야합니다.
미국인의 열명 중에 두명은 혈압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데요. 미국인은 고열량의 식사를 위주로 하고 과체중, 복부비만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체중 조절은 고혈압 낮추는 방법의 가장 기본이며 매우 중요하고 가장 먼저 지켜져야할 수단 입니다. 체중과 복부의 둘레는 심혈관계의 위험 인자를 늘리고 줄이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게 되며 약물의 반응에도 기여하는데요. 특히 마른 사람이라도 복부비만인 사람이 있는데 이 경우도 위험합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합병증의 위험성이 매우 증가하며 수치 또한 상승하게 되는데요. 체중 조절이 필수이며 특히 복부 둘레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허리 둘레가 늘어나면 합병증 위험이 더욱 더 높아지고 혈압 또한 매우 상승하게 되는데, 복부 비만인 사람이 등산을 하거나 힘을 주게 되면 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배의 둘레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체중을 감량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낮은 칼로리의 식단의 위주로 저열량의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히비스커스 차에는 피토케미컬 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물질이 혈압을 감소시키게 되는데 이는 약을 먹었을 때와 비슷하게 낮추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매일 두 세잔씩 두 달동안 꾸준히 마신 사람의 혈압이 현저하게 감소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칼륨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칼륨이 풍부한 식품에는 바나나와 말린 포도와 자두, 토마토와 멜론, 완두콩, 강낭콩, 고구마와 감자가 있으며 꾸준히 식단에 추가해서 먹습니다.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식생활 인데요. 통곡물 위주의 식사와 함께 과일과 채소, 지방이 낮게 함유된 유제품을 꾸준히 먹어줘야 합니다. 특히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단은 현저하게 낮추게 되며 섬유소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위주로 식사를 해야합니다.
특히 알코올의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데 알코올은 고혈압과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 요소이며 합병증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한번 진단을 받으면 평생 약을 먹으며 살아가게 되는데 알코올은 이러한 약물과 충돌하여 효과를 반감시키고 악화시키게 됩니다.
수면 시간 또한 중요한데, 밤과 낮이 바뀌거나 충분하게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생활 습관 교정도 매우 중요한데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면의 패턴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여섯 시간 이상,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 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심호흡을 하루에 두 세번 정도 나눠서 천천히 해주게 되면 중추신경계를 안정화시키고 빠른 맥박과 혈관의 압력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시간 내외로 안정을 취하며 심호흡을 해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명상을 하게 되면 유의하게 낮추는 결과가 있는데요. 아직 과학적으로 왜 명상이 낮추게 되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안정시켜 낮추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가만히 차분하게 앉아있을때 혹은 자기전이나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할때와 같이 일상생활에서나 가만히 차분하게 앉아있을때 혹은 자기전에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더 도움이 되는데 잔잔한 음악을 함께 들으며 명상을 하게 되면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진정시키게 되어 더욱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클래식과 같은 차분한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하고 심호흡을 해주면 신경계를 안정화 시키고 혈압을 낮추게 되니 따로 하는 것 보다는 함께 하게 되면 지루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으니 시간이 날때 마다 하루에 두 세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이 질환이 당뇨와 같이 조금만 노력한다고 금방 낫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한번 걸리게 되면 평생 동안 조심하고 관리를 해줘야만 하는 만성질환 이기 때문에 단기간 동안만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고혈압 낮추는 방법들로 수시로 관리를 해줘야 합병증의 위험도 막고 더 상승하거나 악화되는 일도 막을 수 있으며 관리를 잘만 해주면 일반인들과 같은 수치로 똑같이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황장애 초기증상 및 극복법 (0) | 2020.07.31 |
---|---|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 알아봐요. (0) | 2020.07.27 |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이대로 하세요 (0) | 2020.07.21 |
고관절 통증 증상 원인 (0) | 2020.07.19 |
뇌졸중 전조증상 체크리스트 (0) | 2020.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