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이대로 하세요
- 건강상식
- 2020. 7. 21.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염 자체로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만성으로 진행되면 평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히기 때문에 삶의 질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열명 중 두명이 앓고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 알레르기성의 경우에는 대기오염과 식품에 들어간 화학제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흔히 축농증이라고 불리는 부비동염과 증상이 똑같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구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헷갈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오랫동안 지속되고 낫지 않은 상태의 만성비염이 오래 지속되어 부비동까지 염증이 파급되면 축농증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더 만성화되기전에 치료를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종류와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알레르기성
어떤 특정 원인 항원에 의해 반응하여 그 것에 노출될때에 발작적으로 재채기가 나옵니다.
주로 먼지나 꽃가루, 동물의 털에 의해서 혹은 특정 음식물에 반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유전성이 강하며, 주로 젊은 나이부터 발생됩니다.
재채기가 나오면서 투명한 콧물도 함께 나오며 코가 막히고 콧구멍과 눈이 간지러운 느낌이 듭니다.
코 뿐만 아니라 전신에 소양감이 들기도 하며 심하면 발작까지 할 수 있습니다.
혈관운동성
콧 속의 혈관이 비정상적인 상태로 인해 일으키는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주로 따뜻한 곳이나 추운 환경과 같이 외부 온도에 반응하고 냄새와 같은 특이적인 요인에 의해 비강 점막이 과도하게 자극되어 나타나서 생기게 되는데요.
주로 몸이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것과 같이 심리적인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주로 젊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특정한 상황이나 컨디션이 떨어지게 되면 발작성으로 나타나게 되며 콧물이 과도하게 흐르고 피로한 느낌이 들며 머리가 아프고 안면의 신경에 통증을 느끼는 것과 같이 다른 증상들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비후성
재채기 보다는 코가 꽉 막힌 느낌이 주로 들며 음식의 냄새를 느끼지 못하고 콧물이 흐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한 쪽의 코만 막히고 이어서 다른 한쪽이 막히는 교차적 특성을 보입니다.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져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그로 인해 목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목이 간지러운 느낌과 함께 기침이 날 수 있습니다.
만성
주로 급성으로 왔을때 치료를 하지 못하게 되어 반복적으로 비염이 생기게 되거나, 영양 상태가 불량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성이 반복되었을 때, 호르몬의 변화, 교감신경계와 비교감신경계의 불균형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 만성으로 진행됩니다.
비후성과 같이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고 좌우로 교대하며 막힙니다.
주로 콧물은 맑고 투명하지만 염증이 심할 경우에는 화농성을 띄기 때문에 색은 노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주로 낮시간에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밤에는 점차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면 상태일때나 밥을 먹고 운동을 할 때에와 같이 평상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바로 온도와 습도 인데요. 날씨나 계절로 인해 건조해지게 되면 이비인후에 모두 영향이 가게 됩니다. 날씨나 계절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가 심한 날과 습도가 조절이 안되는 날에는 호흡기에도 당연히 영향이 가게 되고 비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쉽게 실천해 볼 수있는 것은 바로 실내의 습도 유지와 온도 조절 인데요. 실내 온도를 이십도 정도로 맞춰주고 실내 습도를 오십 퍼센트 정도로 유지해주어 호흡하기 편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가습기를 틀거나 수건이나 이불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방 안에 널어놓는 것 만으로도 습도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너무 높게 올린 난방을 조심해야 하고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식염수로 비강을 세척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성 들이 많이 착용하는 콘텍트 렌즈용 식염수는 사용이 불가능 하며, 멸균된 식염수로만 사용해야 하므로 약국에서 자세히 물어보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식염수를 통해 코 안을 세척해 주는 것이 도움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염수를 대량으로 구입해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식염수가 오염이 된다면 식염수로 인해 더욱 더 염증이 심해지고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관리가 힘들다면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식염수 대신에 얇게 갈린 소금을 미지근한 물에 풀어 코 안을 세척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염된 공간에서 먼지를 많이 마셨거나 코 안에 이물질이 많은 사람일 수록 도움이 되지만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단순히 하나의 방법만으로 완화를 시키기는 힘들며 다양한 방법과 개선을 통해 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근 새로 생긴 새로운 방법으로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에 대한 내성을 키우는 방법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원 항체 반응을 이용하는 것 인데요. 우리가 독감 예방 접종을 받는 원리와 같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때 아주 극소량의 독감 바이러스를 체내에 주입시켜 작은 독감을 일으키고 우리의 몸에서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우리의 몸에서 독감 바이러스의 항체를 만들어내 스스로 이겨내고 공격을 막아내는 방법이죠.
환자에게 비염을 일으키는 어떠한 원인 물질을 오랜 기간동안 일정량 소량 주사하여 점점 내성을 키워내는 방법입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의학계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사람에 따라 호흡곤란 및 과민성 쇼크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수 시간내로 소실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주사할 때 농도가 너무 과하게 들어가면 쇼크가 나타날 수 있고 개개인 마다 쇼크가 오고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농도는 제각각 이기 때문에 양을 특정할 수 없습니다.
알레르기성, 혈관성과 같이 거의 모든 비염의 종류는 비강 속으로 원인 물자가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필수로 필요한데요. 어떤 사람은 멀리 떨어진 동물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물질이나 쓰레기장에서 풍겨오는 냄새, 공기중의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 까지 자신도 모르는 원인에 의해서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본인은 원인도 모른채 실외에서 뿐만아니라 실내에서도 창문을 열어놓는 계절에도 집안에서 고생을 하게 되죠.
찬 바람이나 미세먼지, 꽃가루와 같이 본인에게 원인을 제공하는 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만드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때문에 관리 기간 동안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먹는 음식의 온도와 종류에도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평상시에 맵고 뜨거운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이나 차가운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은 식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은 비강 내의 혈관에 비정상적인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맵고 뜨거운 식사를 하게 되면 어김없이 콧물이 흐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약한 콧물만 나는 사람들도 맵고 뜨거운 식사를 자주 하게 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아래와 같은 음식들을 즐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도라지, 배, 감자, 된장, 생강, 마늘, 미나리, 배추, 연근을 평상시에 자주 즐겨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요.
꾸준히 먹을 수 없다면 차로 우려먹으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반대로 아래와 같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콜라, 사이다, 맥주,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매운 음식, 뜨거운 물은 피해줍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가장 먼저 행해져야 하는 것은 바로 약물치료 입니다. 이로 인해 증상을 가라 앉히고 다양한 방법들로 완화시켜주고 관해상태로 유지시켜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항히스타민제 이지만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닙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관을 수축하는 혈관수축제도 있지만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잠이 안오고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의학계에서 가장 권고되는 방법은 코 안에 뿌리는 분무형 스프레이이죠.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다양한 부작용들을 막을 수 있으며 재채기, 코막힘, 콧물등과 같은 반응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잠재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도 저도 안된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수술은 단순히 코가 막히는 현상만 해결해주기 때문에 재채기나 콧물은 해결하지 못합니다. 또한 후유증과 부작용으로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기 전에 배게 커버를 알레르기 방지용 커버로 바꿔주도록 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과로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또한 생활 패턴도 중요한데요. 규칙적인 수면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틀에 한번 정도의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너무 과격한 운동이나 뇌압이 올라가는 과격한 트레이닝은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키고 심하면 두통까지 느끼고 구토감이 나타나기도 하며 하루종일 코를 긁고 코피가 나기도 하며 목소리까지 변형이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 친구가 겨울 동안 휴지를 항상 들고 다니면서 코를 후비고 수업시간에도 항상 재채기를 하며 코를 먹는 습관이 항상 있었어서 친구들이 불편해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친구 잘못은 아니지만 어린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도 불편하고 괴로운데 친구들의 행동에 굉장히 상처가 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특히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조용해야하는 사무실이나 회식자리나 식사자리에서 콧물이 계속 나와서 계속 닦거나 재채기를 하고 코가 막힌 소리를 내면 사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이번 기회에 비염 뿌리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렸으니 많은 분들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잠시 잠깐 증상을 가라앉혔다고 하루 아침에 낫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개선이 되었다면 관해 상태가 유지되도록 평생 관리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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