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증상 원인

고관절 통증 증상 그리고 고관절 통증 원인 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고있어서 보행에 가장 중요하며 필수적인 기관인데요.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보행시에 굉장한 불편감을 느끼게 되고 더 심해지거나 방치하면 무릎과 허리와 같은 다른 기관까지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앉아있는것 조차도 아프고 불편해서 누워만 있게 되면 근육과 인대와 같은 연부조직들이 점점 더 약해져 더 심해지게되는 악순환을 거치게 되죠.

 

몸 전체를 움직이며 좌지우지하는 고관절이 아프게 되면 사람은 무의식적인 행동들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요통, 무릎, 발, 사타구니 등의 다른 대관절들까지 아프게 되며 전방십자인대파열 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관절 통증 증상 들이 나타나고 지속되게 된다면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아래에 나열된 질환들을 증세에 따라 설명해드릴테니 본인의 상황과 증세에 맞다면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의 대표적인 질환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로 가는 혈관이 손상되어 혈류가 차단되고 뼈가 서서히 죽어서 썩어버리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는 질환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 질환은 간단히 말해 대퇴골두를 지나가는 큰 혈관이 끊어졌거나 손상되어서 뼈에 영양 공급을 하지 못해서 뼈가 서서히 죽어버리는 병입니다. 

 

 

무혈성 괴사는 대부분 골절 후에 많이 오게됩니다. 골절된 후 수술을 했더라도 이미 골절당시에 끊어진 혈관이 제대로 이어지지 못해 재생하지 못하고 그대로 점점 더 썩어버리게 되죠. 하지만 이러한 골절 경력이 없더라도 무혈성 괴사가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음주를 많이 하는사람, 스테로이드의 과도한 사용, 신장이 안좋은 사람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 합니다.

 

괴사되고 있는 뼈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게 되면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 결국 함몰이 일어나게 되고 한쪽 다리가 짧아지게 되며 수술을 해야합니다.

 

 

특징적인 고관절 통증 증상은 갑자기 아픈느낌이 시작되고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을때에는 편안하다가 일어서거나 걷기만 하면 아프게 됩니다. 걸을때 절뚝거리게 되고 점점 다리가 짧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고관절염은 활액막염이나 힘줄염과 같은 단순 염증 반응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세균 감염에 의한 화농성 염증의 경우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매우 심각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노인들에게 주로 오게 되는 퇴행성 염증은 매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나이가 많고 오랜기간 앓고 있어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활액낭과 활액막에 물이 차거나 건염으로 인한 것 이라면 주로 과격한 운동 후에 일어나게 되고 양측이 모두 아프거나 찜질을 하거나 휴식 후에는 다소 가라앉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경증이며 절뚝거리며 걷게 되고 투병을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류마티스 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류마티스 관절염도 그렇지만 류머티즘 계열의 질환중에서 강직성 척추염 이라는 질환으로 인해서 고관절 통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이 강직성 척추염은 처음에 먼저 고관절이 아프다가 무릎이나 발목, 허리와 같은 다른 곳을 침범하는 경우가 흔하며, 이 때에는 아픈곳 주위의 피부 병변이 빨간색으로 변하는 홍반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한 것 이라면 빠른 시일내에 검사를 진행하여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류머티스 계열의 병들은 초기에 파괴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젊은 남성이나 여성에게 오지만 나이 상관없이 오고 있으며 특히나 허리도 함께 아픈 분들은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젊은 남성이나 젊은 여성의 고관절 통증 원인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충돌증후군은 아프기도 하고 다리를 움직일때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양반다리를 하기가 매우 힘이들며, 특정 자세를 취할때 더 아픈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다리를 구부리면서 안쪽 방향으로 회전 시킬 때 골반 쪽이 아프게 된다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변에 막을 형성하고 있는 것 처럼 아픈 느낌이 들며 계속 앉아있는 회사원이나 쪼그려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생활습관과 자세교정으로 완화되지만 계속 반복된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탈구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탈구는 대퇴골두가 제자리에 있어야할 부분에서 떨어져 나가 비틀어져 있는것을 말하는데요. 대부분 교통사고를 당했거나 넘어졌거나 하는 등의 외상 후에 발생하게 됩니다. 비교적 증세가 심하고 해당 부위의 다리가 짧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아픈느낌과 함께 다양한 증세들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골반에서 시작하여 때때로 다리 전체가 저리거나 아프기도 하는데, 환자마다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매우 다양하게 느끼게 됩니다. 전기가 통하듯이 쩌릿하거나 저리기도 하며, 아프고 아린 느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벅지와 종아리까지 얼얼하고 저리며 쥐가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 증세들은 자세를 바꾸거나 기침을 하거나 다양한 상황에서 올 수 있으며 고관절 통증 증상 들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지속적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통을 겪은적이 있었고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직업군의 사람이나 회사원이나 학생과 같이 계속 앉아있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점은 다리로 뻗어 나가는 양상을 띄고 있으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시적이지 않고 계속 시달리고 있다면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인해 지속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늘어난 몸무게와 과체중 때문일 수 있습니다.

체중이 일 킬로그램이 늘어날때 마다 우리의 대퇴골과 골반뼈에 가해지는 압력은 약 삼 킬로그램이 더 높아지게 되는데요. 과체중으로 인해 비만이 되어버리면 뼈에서 버티지를 못하게 됩니다. 무혈성 괴사 뿐만 아니라 계속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자신의 직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이나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회사원 같이 하루종일 계속 앉아만 있는 사람들은 장경 인대, 굴곡근과 같이 주변의 연부조직들과 뼈를 지지해주고 있는 중요한 기관들이 무력화되어 약해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아픈 것 뿐만 아니라 골반 자체가 틀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운동으로 인해 하체의 근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바르지 못한 자세와 주변의 근육과 인대의 약화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고 뼈가 어긋나게 되면 외형적으로도 변화가 오게 되고 다리 한쪽이 짧아진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아픈 느낌이 들게됩니다. 이로 인해 하체가 비만한 사람처럼 보이게 되며 허리가 아프고 신체의 균형이 전체적으로 틀어지게 됩니다. 이는 젊은 사람들의 고관절 통증 증상 유발요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헬스나 축구, 등산, 달리기나 스쿼트와 같이 과격한 신체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골반의 기형과 연골이 파열되는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다고 너무 강도가 높은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나 중년의 나이에 등산과 같은 스포츠를 즐기다가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운동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가벼운 수준으로 해야합니다.

 

여섯 번째 유년기에 과격한 운동이나 스포츠를 즐겼다면 문제가될 수 있습니다. 키가 자라고 관절이 변하게 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농구나 축구와 같이 강도가 높은 스포츠를 즐겼던 사람이라면 성인이 되었을 때 관련 질환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아프다고 가만히 누워있다보면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서 더 아프게 만드는 악순환을 거치게되니 아플때에는 참지 말고 틈틈히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혈성 괴사와 같은 질환에서는 압력을 가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더욱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의 원인 질환을 찾고 교정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만 간혹가다가 아무런 질환을 찾지 못했는데도 아픈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신경통이거나 단순 염좌 혹은 퇴행성으로 인한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과 스트레칭은 시간 날때마다 해주고 온열과 냉찜질을 번갈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