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붓는 이유 10가지
- 건강팁
- 2020. 7. 20.
신체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허나 림프액이나 혈액과 같은 몸 속의 수분이 정체되면 부종이 나타납니다. 부종 자체만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림프관이 막혀 림프액이 흐르지 못하거나 혈류가 원할하지 않다는 것은 어떠한 특정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므로 그 원인을 찾아 개선해주거나 질환을 찾는다면 금방 해결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 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부종이 생기면 우선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데요. 일시적으로 생긴 경우라면 찜질을 해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지지만 부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거나, 눈이 유독 심하게 붓거나, 갑자기 심하게 붓거나 붓기가 가라앉지 않거나 하는 양상을 띄며 사라지지 않고 반복된다면 건강의 이상 신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어떠한 질환으로 인해 부종이 생기는 경우에는 만성적이고 치명적인 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이 있기때문에 더욱 더 주의깊게 살펴봐야합니다. 허나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단순하게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식습관이나 잘못된 약물 섭취와 같은 원인들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오늘 알려드리는 얼굴이 붓는 이유를 주목해서 읽어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첫 번째로 호르몬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시상 하부가 자극되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코티솔이 부족해지게 되면 지방의 대사를 돕는 성장 호르몬을 억제하고 근육량은 줄이고 지방은 늘려서 살이 찌게 되고 몸이 붓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코올로 인해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증가하게 되면 특정 기간에만 얼굴이나 손과 발 같은 몸의 일부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면 칼슘과 마그네슘을 세포의 벽 밖으로 밀어내게 되고 반대로 염분과 수분은 그대로 정체되어 몸이 붓게 됩니다.
내분기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 중에서도 대부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갑상선 질환에 의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점다당질을 분해하는 능력을 지닌 호르몬인데요.
이 것이 부족하게 되면 점다당질이 과도하게 쌓이게 됩니다. 이 다당질은 피부의 깊은 곳에 쌓이게 되는데, 문제는 이 점다당질은 수분을 빨아드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의 진피에 쌓인 다당질이 수분을 모으게 되고 그 부위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과 같은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샘에 이상이 생기면 부종이 생기는 것 뿐만 아니라 몸이 굉장히 피로하고 추위를 많이타게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복용하고 있거나 과거에 복용했던 약물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몸을 붓게 하는 약물은 많이 있지만 특히나 비스테로이드계 진통제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관절염이나 잇몸이 아프거나 편도선염과 같은 단순한 염증으로 인해서도 많이 먹는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약물중에 하나죠.
비스테로이드는 프로스타글란딘 이라는 합성물질을 억제하여 몸을 붓게 하는데요.
현재 먹고 있거나 최근에 먹었던 기억이 있다면 이로 인한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제나 다른 기타 약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이 부었을때 의사가 가장 많이 주는 것이 이뇨제인데요. 이뇨제는 몸 속의 수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로 인해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떠한 질병이나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혈류의 흐름이 온전치 못하면 얼굴이 부을 수 있는데요.
만성질환자나,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나 기존에 앓고 있던 기저질환의 악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혈관에 지방이 쌓인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죠.
때문에 본인이 평소에 앓고 있었던 기저질환이 있었다면 더 악화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으면 특히 누웠을때 더 붓고 터질듯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요. 눕게 되면 얼굴에 혈액이 모이게 되고 이로 인해 부종이 더 심해지게 되는데, 이 때 심장보다 더 높게 하고 있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베개를 높게 하고 자고 엎드려서 자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의 많은 원인을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식습관도 개선해야 합니다.
식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하거나 김치나 찌개 종류와 같이 염분이 다향 함유된 음식을 자주 즐기며 지나치게 짜게 먹으면 신체 내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 때 삼투압현상으로 세포 내액이 조직으로 과도하게 유입되게 되어 쉽게 붓게 됩니다. 염분은 수분을 흡수하고 머금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나트륨이 많은 식사를 하게 되면 많은 물을 마시게 되도 밖으로 배출해내지 못하게 되고 그대로 쌓이게 되어 부종으로 나타납니다.
흔히 전날 밤에 라면을 먹고 자거나 짜게 먹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눈이 퉁퉁 부어있는 경우를 보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죠. 이 것은 특별하게 어떠한 질병으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대게 하루 내로 소실됩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이 나빠지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눈 주위가 심하게 붓는데요. 반대로 저녁에는 다리가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콩팥의 안에 있는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거나, 혈액 속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인해 빠져나가거나 신부전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죠. 신장의 사구체는 체내의 안좋은 물질들과 염분, 노폐물들을 정화시키고 걸러내줍니다. 이 사구체에 문제가 생기면 염분을 배출해내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신장이 나빠지기 시작하는 초기에는 눈꺼풀과 같이 얇은 피부 부위 부터 붓게 되며 나중에는 다리와 같은 부위도 붓게 됩니다.
특발성 부종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발성 부종이란 쉽게 말하면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부종입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부종이 나타났다가 빠지기를 반복하기도 하며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고 계속 부어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대게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특발성 부종의 원인들 입니다.
자신의 베개의 높이를 살펴보세요.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는 혈액을 정체시키고 안면의 압력을 증가시키며 부종을 쉽게 일으킵니다. 심장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적당한 높이가 좋습니다.
야식을 즐기고 과식 하는사람은 주의합니다.
자기 전에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고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당연히 몸안에 들어오는 나트륨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매운음식을 먹는 것도 피합니다.
취침 전의 자세를 살펴보세요.
잘 때 다양한 자세로 자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특히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엎드려서 자는 사람은 수면시 자세를 교정해야 하며, 시선은 하늘을 향해 자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소리를 크게 많이 지르거나 다리를 꼬는 사람은 고쳐야 합니다.
얼굴의 압력을 높일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것은 바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호감을 느끼거나 하죠. 그만큼 미용상의 문제로도 굉장히 큰 문제가 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둔해보이고 비만해 보일 수 있고 지속되면 쌍커풀도 사라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붓거나 아침마다 붓는 사람들은 굉장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는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특발성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가라앉고 식사에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간단한 운동과 수면 자세를 고치는 것과 같이 작은 노력으로 인해서도 극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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